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유료 온라인 공연…LP도 출시

CJ ENM 제공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CJ ENM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11월 15일, 22일, 29일 네이버TV '씨뮤 by CJ ENM MUSICAL' 채널에서 총 3회에 걸쳐 유료 온라인 공연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네 번째 시즌을 종연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가장 인간적인 감정인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풀어냈다.

15일 오후 7시 공연에는 정욱진, 홍지희, 이선근, 22일 오후 7시 공연에는 신성민, 한재아, 이선근, 29일 오후 7시 공연에는 임준혁, 해나, 성종완이 출연한다.

제작사 측은 "카메라 7대를 동원해 영상을 촬영∙제작했다. 다양한 편집기술을 활용해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연기를 살렸고, 업그레이드된 무대 영상을 생생히 담아냈다"고 전했다.

LP도 출시한다. 총 21 트랙으로 구성된 LP에는 네 번째 시즌 캐스트인 신성민, 임준혁, 정욱진, 홍지희, 해나, 한재아, 성종완, 이선근의 스튜디오 버전 신규 음원과 윌 애런슨 작곡가가 재즈풍으로 편곡한 스페셜 트랙 5곡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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