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남매 손흥민·조소현의 수험생 응원 "화이팅!"

손흥민. 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 남매 손흥민(29)과 조소현(33)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했다.

토트넘은 17일 한국어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손흥민과 조소현의 영상을 공개했다.

조소현은 영상을 통해 "곧 다가올 수능 시험에서 모두들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손흥민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손흥민은 남자 대표팀 현 캡틴, 조소현은 여자 대표팀 전 캡틴이다. 손흥민이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했고, 조소현은 지난 1월 토트넘 위민에 임대된 뒤 7월 완전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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