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는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오디션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MC 이은지는 "제작발표회에 함께 하기로 한 권유리씨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PCR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권유리 역시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꽃단장하며 준비하던 중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는 소식을 듣고 방금 전 검사를 받았다"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참석하지 못했다. 큰 걱정하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니 큰일 없을 것이라 믿는다"고 자세한 상황을 알렸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은 83명의 도전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배우 윤균상이 MC를 맡고 권유리, 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 댄서 아이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가수 영지, 리사 등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오는 28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