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손담비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CBS노컷뉴스에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며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것은 3개월 정도 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으로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9년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 역을 맡아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은 총 6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ISU 스프린트선수권에서 역대 4번 우승했다.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지난 9월 I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