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내일 결혼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

딥플로우가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딥플로우 인스타그램
래퍼 딥플로우가 결혼한다.

딥플로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와 함께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습니다.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딥플로우는 올해 2월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얼마 전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정됐던 결혼식이 계속 밀리네요. 축하는 식 올리면 정식으로 부탁합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2007년 데뷔한 딥플로우는 그동안 '작두', '서울구경', '버킷리스트'(Bucket List), '소파'(SOFA), '품질보증', '양화', '아마두' 등 다양한 곡을 발표했고,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 힙합 노래상·올해의 음악인상 등을 받았다. 또한 '고등래퍼' 시즌 1~2', '쇼미더머니 777' 등에 심사위원과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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