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새해 韓 영화 첫 타자로 나선다

영화 '경관의 피' 포스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영화 '경관의 피'가 개봉 일전 변경 없이 새해 첫 한국 영화 타자로 나선다.
 
'경관의 피' 제작진은 20일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2022년 1월 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지난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속에도 한국 영화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작품들이 한국 영화의 이름을 걸고, 관객들을 만났다"며 "영화 '경관의 피'는 좌석 띄어 앉기 및 영업시간 제한 등 힘든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 영화를 기다려 주신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만반의 개봉 준비에 박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운 팬데믹 시국, 새해 포문을 여는 개봉작 '경관의 피'는 처음 약속한 일정에 맞춰 방역에 힘쓰고 있는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들을 기다리겠다"며 "'경관의 피'가 부디 무사히 개봉해 새해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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