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희문 신작 '강남오아시스' 무대에

이희문 컴퍼니 제공
소리꾼 이희문이 신작 '강남오아시스'를 2022년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강남오아시스'는 이희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1인 음악극이다. 현대적인 서울 강남에서 민요를 접하며 자라온 이희문의 민요인생을 풀어낸다.

작창(기존 민요에 새로운 가사를 덧씌워 부르는 곡)에 밴드 까데호의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풍긴다.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장르 간 융합을 시도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1일부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 얼리버드 할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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