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6관왕 석권 '피그', 2차 포스터 공개

외화 '피그' 2차 포스터. 판씨네마㈜ 제공
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16관왕을 차지하고 4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스터피스 드라마 '피그'가 2차 포스터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피그'(감독 마이클 사노스키)는 이름을 버린 남자 롭이 사라진 트러플 돼지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담은 마스터피스 드라마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포함해 전 세계 4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피그' 2차 포스터는 40년간 100편의 작품을 통해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배우 반열에 오른 니콜라스 케이지의 새로운 얼굴이 담겨있다.
 
극 중 15년 전에 포틀랜드를 떠나 이름을 버리고 숲속에서 트러플 돼지와 살아가는 롭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흙 속에서 꺼낸 트러플의 향을 맡는 모습은 진중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피그'는 전 세계 16관왕을 석권했으며,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천재 배우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이라고 극찬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연기상만 6관왕을 달성했다.
 
외화 '피그' 런칭 예고편 스틸컷. 판씨네마㈜ 제공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런칭 예고편은 미국 어워즈 시즌에서 15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역대급 인생 연기를 엿볼 수 있다.
 
'피그'는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달성한 동시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도 거론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마스터피스 드라마 '피그'는 오는 2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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