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준호, 3년 만에 단독 팬 미팅…22~23일 양일간

2PM 준호(이준호)가 오는 22~23일 오프라인 팬 미팅 '준호 더 모먼트'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2PM 준호(이준호)가 단독 팬 미팅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준호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들과 대면하는 단독 팬 미팅 '준호 더 모먼트'(JUNHO THE MOMENT)를 연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 미팅은 2018년 10월 연 첫 번째 단독 팬 미팅 '더 스페셜 데이[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에 치러지는 것으로, 본인의 생일인 1월 25일에 맞춰 기획됐다. 이미 지난 11일 일반 예매를 시작해 이틀 모두 매진 시켜 인기를 자랑했다.

2008년 남성 아이돌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준호는 그동안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난 2015년 나온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에서 여유로우면서도 묵직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역주행에 크게 기여한 데 이어, 지난 1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역할을 맡아 격랑의 시대 속 왕세손으로서의 비애와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탁월하게 표현해 호평받았다.

이준호의 단독 팬 미팅 '준호 더 모먼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프라인 팬 미팅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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