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트레이서 꺾었다…시청률 8.2%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캡처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마들)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방송 4회 만에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악마들' 4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2%를 찍었다. 1회 6.2%, 2회 7.5% , 3회 7.9%를 기록하는 등 회차가 진행될수록 시청률이 상승세다. 반면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전날 시청률 7.8%를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보다 0.2% 하락한 수치다.

이날 4회 방송에서는 창의동 사건(5세 여아 토막살인사건) 진범 정체가 공개됐다. 범죄행동분석팀 송하영(김남길 분)과 국영수(진선규 분)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용의자를 특정했다. 이를 단서로 기동수사대 윤태구(김소진 분)는 창의동 사건 진범 조현길(우정국 분)을 검거했다.

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범죄 사건이 예고됐다. 예고편에서는 국영수의 경찰 공무원증을 습득한 뒤 자신의 사진으로 위조한 정체불명의 남자가 늦은 밤 홀로 걷는 여성의 뒤를 쫓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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