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손담비씨가 이규혁씨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5월 13일(금) 서울 모처에서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담비도 같은 날 SNS 글을 통해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라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며 이규혁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여러분과 소통하는 손담비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앞서 지난달 2일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한것은 3개월 정도 됐다"며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