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3곡 든 새 앨범 '아이앤비유'로 2월 14일 컴백

소녀시대 태연의 정규 3집 '아이앤비유'가 오는 2월 14일 발매된다.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를 2월 14일에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10월 나온 정규 2집 '퍼포즈'(Purpose) 후 약 2년 3개월 만의 정규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13곡 수록될 예정이다.

태연은 정규 3집 발매에 앞서 지난 17일 싱글 '캔트 컨트롤 마이셀프'(Can't Control Myself)를 선공개했다. 솔로 데뷔곡 '아이'(I)에 이어 태연이 작사에 참여한 이 노래는 팝 펑크 장르의 발라드로 25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 12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5년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태연은 '아이', '레인'(Rain) '와이'(Why), '파인'(Fine), '썸띵 뉴'(Something New), '사계'(Four Seasons), '불티'(Spark), '해피'(Happy),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 '위크엔드'(Weekend)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곡으로 두루 사랑받았다.

태연의 세 번째 정규앨범 '아이앤비유'는 오늘(26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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