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4명 두번째 TV토론…8일 다시 붙는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20대 대선 후보 4명이 오는 8일 다시 TV토론에서 격돌한다.

4일 한국기자협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측으로부터 TV토론 참석 의사를 전달받았다.

구체적인 토론 방식과 시간, 형식 등은 오는 5일 회의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협회 측은 곧 중계 방송사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이 열리면 전날에 이어 4명의 후보가 벌이는 두번째 TV토론이 된다. 중앙선관위가 주최하는 법정토론은 오는 21일 경제, 25일 정치, 다음달 2일 사회를 주제로 총 3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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