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12일 하와이서 회동…북핵 등 논의

외교부 제공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오는 12일 하와이에서 회동을 갖고 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시험발사 등에 대한 공조에 나설 예정이다.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이 12일 오후(현지시간) 호놀룰루에서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갖고 한반도 문제 등 3국 간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국 외교장관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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