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오는 3월 새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한 발짝 두 발짝', '다섯 번째 계절'(SSFWL), '클로저'(CLOSER), '윈디 데이'(WINDY DAY),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비밀정원' 등 오마이걸만의 매력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여러 곡을 발표하며 팀 색을 다져왔다. 2020년 '살짝 설렜어', '돌핀'(Dolphin)을 연달아 히트시키고, 지난해 낸 '던 던 댄스'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마이걸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아티스트,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 퍼포먼스 상 등 여러 상을 받았다.
3월 컴백을 확정한 오마이걸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