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코미디 뮤지컬 '차미' 컴백…유주혜·이아진·홍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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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코미디 뮤지컬 '차미'가 4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2020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SNS에 완벽한 나를 만들어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 싶어 하는 취준생 차미호 역은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이 캐스팅됐다. 유주혜와 이아진은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이고, 홍나현은 새로 합류했다.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존재로, 미호의 워너비 모습으로 현실 세계에 등장한 차미 역은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이 이름을 올렸다. 홍서영과 이채민은 첫 출연이다.

있는 그대로 차미호의 모습을 존중하고 아끼는 김고대 역은 조풍래, 기세중, 안지환, 황순종이, 일명 프린스로 불리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뻔한 삶을 지루해 하는 오진혁 역은 박영수, 고상호, 진태화, 차서원이 열연한다.

'차미'는 2016년 우란문화재단의 '시야 플랫폼: 작곡가와 작가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4년간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쳤다. 창작 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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