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제외한 멤버들 모두 코로나 '음성'

오는 21일 컴백하는 그룹 비투비.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BTOB)가 리더 서은광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이민혁·이창섭·임현식·프니엘·육성재 5인이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전인 15일 비투비 서은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머지 멤버들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린 바 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알렸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비투비는 오는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9만 443명에 달한다. 전날 대비 3만 3279명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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