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오늘(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미연은 전날인 17일 자가 검사 키트를 통한 최초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이후 선별 진료소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해 오늘(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현재 미연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코로나 확진 판정 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하고 있다.
미연은 엠넷 '엠카운트다운' MC와 네이버 나우 '소문의 아이들' 호스트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여자)아이들은 학교폭력 사실이 드러난 수진이 탈퇴해 미연·민니·소연·우기·소화 5인조로 재정비됐다. 3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10만 9831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