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9만6천851명)보다 3천661명 많은 수치이다. 집계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나 10만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1천400명(61.1%), 비수도권에서 3만9천112명(38.9%) 발생했다.
경기 3만1천명, 서울 2만2천165명, 인천 8천235명, 부산 6천35명, 대구 4천300명, 경남 4천290명, 경북 3천326명, 충남 3천220명, 대전 3천110명, 광주 2천695명, 전북 2천676명, 충북 2천316명, 강원 1천989명, 울산 1천922명, 전남 1천463명, 제주 1천112명, 세종 65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