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똘아이박, 신진주와 3월 1일 결혼 "더 늦기 전에…"

왼쪽부터 작곡가 똘아이박과 신진주. 똘아이박 인스타그램
여러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똘아이박(박현중)이 결혼한다.

똘아이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사진을 올린 후 "요즘 급증하는 코로나로 인해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결혼식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웨딩촬영 #결혼식 #3월1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똘아이박의 결혼 상대는 가수 신진주다. '베트남 히든싱어'에서 우승한 후 '진주'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첫 딸을 낳아 부모가 된 바 있다.

당시 똘아이박은 "딸이 태어났어요♥ 태명 부르니까 바로 울음 멈추어서 뭉클. 너무 고생한 와이프를 보니까 미안하고 안타깝고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의 대단함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똘아이박은 송하예 '니 소식', 로꼬와 유주의 '우연히 봄', 이우 '내 안부', 씨스타 '나혼자'(Alone), 어쿠루브 '헤어지던 밤', 이찬원 '힘을 내세요' 등을 만든 작곡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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