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기반시설과 국경수비대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 침공에 대응하기 위한 계엄령 선포를 의회에 요청했다. 의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전망이다.
한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자 유럽-대서양 지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