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길구, 결혼 3년 만에 득남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

왼쪽부터 길구와 배우자. 트라이어스 제공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길구가 득남했다.

길구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과 함께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15일 12시 19분에 2.8㎏으로 우리 노닥이가 태어났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정말 작고 소중한 존재라는 게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먼저 열 달 동안 고생한 가람이 울 똥가라미 진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끼는 존재가 한 명 더 생겼네요. 무탈하게 와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길구는 지난 2019년 5월 네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3년 만에 부모가 되었다. 길구의 득남 소식에 송가인, 김재환, 최한결, 요아리, 알리, 마이티마우스 쇼리, 블락비 태일 등이 댓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13년 데뷔한 듀오 길구봉구는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있어줄래', '좋아'(JOA), '뭘해도 예쁜걸', '그래 사랑이었다.', '너 하나야' 등 다양한 곡으로 음원 사이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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