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블…'닥터 스트레인지 2', 사전 예매만 34만 ↑

외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메인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오랫동안 기다려 온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이자 마블 역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최강 히어로들의 등장을 예고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전 사전 예매만 34만 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하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 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6일 전인 오늘(28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사전 예매만 34만 6736명(73.9%)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좌석 간 띄어 앉기와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25일부터 극장 상영관 안에서 팝콘 등 식음료 섭취가 허용됨에 따라 극장가도 마블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는 평과 함께 뛰어난 열연을 선보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또한 전편의 흥행 주역인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월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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