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예비부부 손담비-이규혁 '너는 내 운명' 합류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합류는 손담비, 이규혁 커플. SBS 제공
5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이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손담비와 이규혁 커플이 5월 9일부터 SBS '너는 내 운명'에 함께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 이어 5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무엇보다 연애 사실 인정 후 두 사람의 첫 예능 동반 출연인 만큼 더욱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 후의 신혼 생활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너는 내 운명'의 김명하 PD는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국가대표로서 비슷한 듯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서로의 어떤 점에 끌리게 되었는지, 10년 만에 꽃피운 두 분의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크라이 아이'로 데뷔한 손담비는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으로 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9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19년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 역을 맡아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iHQ 예능 '언니가 쏜다!'를 진행하고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은 총 6차례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ISU 스프린트선수권에서 역대 4번 우승했다.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후 지난해 9월 I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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