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사전 예매는 84만 1767명을 기록하며 2020~2022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했다. 예매율 역시 88.2%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작 중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개봉일 오전 7시 사전 예매량 75만 5086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마동석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개봉 당일 사전 예매량인 34만 8332장의 2배 이상의 수치이자 2016년에 개봉해 544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일 사전 예매량인 25만 장의 3배가 넘는 수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예매 오픈 4시간 만에 전체 예매율 1위 달성을 시작으로 예매 7시간 만에 사전 예매 7만 장 돌파, 2020~2022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 경신까지 매 순간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앞으로 어떤 흥행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 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라고 평가받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압도적 열연을 예고,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MCU 세계관의 무한한 확장을 알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