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히카르도와 계약 해지…건강 문제로 이별

히카르도. FC서울 인스타그램
FC서울이 히카르도와 작별했다.

서울은 3일 구단 SNS를 통해 "지난 겨울 서울에 합류했던 히카르도가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히카르도는 지난 2월 서울과 계약했다. 브라질 출신 중앙수비수로 기대가 컸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3개월 만에 서울을 떠나게 됐다. 히카르도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단 한 경기(3월1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만 소화했다.

서울은 "히카르도는 고향 브라질로 돌아갈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함께했던 히카르도의 활약에 감사드리며, 앞날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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