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컴백' BTS, 신곡 3곡 담긴 새 앨범 낸다

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앨범 사양이 공개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 발매 소식을 5일 게시했다.

이번 앨범은 올해 9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 앨범으로, 10년차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고 완성한 앨범이다. 총 3장의 CD에는 신곡 3곡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과거-미래-현재에 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다채로운 곡이 담길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프루프' 로고 모션 영상 이미지. 빅히트 뮤직 제공
빅히트 뮤직은 "2013년부터 쉼 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데뷔 9주년을 맞이합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 여러분 덕분입니다.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이 순간,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방탄소년단의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앨범은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탠더드 에디션, 콤팩트 에디션, 이 두 가지를 합친 세트까지 3개 버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오늘(5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고,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에 정식 발매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6일(현지 시간) 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마지막 날 공연 이후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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