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감독한 원작(2001)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주변에 행복을 전파하는 아멜리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뮤지컬은 2017년 브로드웨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국 초연은 2019년 제작된 영국 웨스트엔드 버전으로 무대에 오른다. 웨스트엔드 버전은 '액터-뮤조'(Actor-muso·출연자가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 방식) 형식이다.
2021년까지 UK투어와 웨스트앤드 공연을 연달아 올렸다.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초연 작품상·음악상·여우주연상), 그래미 어워즈 뮤지컬 앨범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오는 30일부터 연기와 노래, 연주가 가능한 액터-뮤조의 오디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