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투어 중 경호원 사망 "참담한 심정"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 캡처
그룹 몬스타엑스의 경호원이 미국 현지에서 사망해 소속사가 조의를 표했다.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시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하셨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오신 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당사는 해당 직원분이 소속된 회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습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이후 장례 절차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고인에 대한 신상 정보를 비롯, 추측성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미국 투어 '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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