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측, 러비와의 열애설 부인 "음악적 동료"

왼쪽부터 영재, 러비. 각 인스타그램
그룹 갓세븐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영재 측이 가수 러비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7일 공식입장을 내어 "먼저 영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 두 사람은 음악적 동료로, 각자의 앨범에 참여했던 만큼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팬분들과 더욱 좋은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위키트리는 영재와 러비가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영재는 지난달 22일 열린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에 러비를 초대했고, 완전체 7인으로 발매한 앨범 '갓세븐'(GOT7)의 수록곡 '드라이브 미 투 더 문'(Drive Me To The Moon) 역시 러비와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 후 영재 소속사는 즉각 공식입장을 내어 이를 반박했다. 영재는 2014년 데뷔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멤버로 지난달 그룹 앨범 '갓세븐'을 냈으며, 21일에는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슈가'(SUGAR)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2013년 가요계에 데뷔한 러비는 네 장의 미니앨범과 3장의 싱글을 낸 여성 솔로 가수다. 2019년 치즈, 스텔라장, 박문치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를 결성해 '서머 러브'(SUMMER LOVE) '저스트 포 유'(JUST 4 U) '무자비'(無慈悲) 등의 곡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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