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팬들의 열성적 응원으로 선한 스타를 통해 226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한 이찬원은 바쁜 일정 중에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매달 꾸준한 기부를 실천 중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전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중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최근 이찬원군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환아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