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코로나 확진 "재택 치료 중"

이채연. 박종민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은 금일(12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이날 오후 밝혔다.

그러면서 "이채연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채연은 엠넷 '프로듀스48'로 탄생한 아이즈원 멤버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3년 동안 활동했다. 아이즈원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피에스타'(FIESTA) '비올레타' '파노라마'(Panorama)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또한 이채연은 지난해 방송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원트' 멤버로 출연했으며, 지난 9~10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2 스트릿 우먼 파이터 리유니온 콘서트 [더 넥스트 에라](THE NEXT ERA)' 무대에 섰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