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출신 니콜, 8년 만에 솔로 컴백…"27일 신곡 낸다"

가수 니콜이 오는 27일 한국에서는 8년 만에 솔로로서 신곡을 낸다. JWK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니콜이 8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JWK엔터테인먼트는 "니콜이 오는 27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라고 14일 밝혔다.

이어 "니콜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마치고, 음악 방송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니콜의 성숙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니콜은 2007년 데뷔한 카라의 멤버다.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맘마미아' '스텝'(STEP) '점핑'(Jumping) '판도라'(Pandora)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 '큐피드'(CUPID)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고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 JW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니콜은 빠르게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카라 데뷔 15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2014년 미니 1집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니콜은 일본 정규앨범 '블리스'(Bliss)를 비롯해 다수 싱글을 발매하며 활동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국내에서는 8년 만에 솔로 활동을 전개한다.

니콜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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