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블랙핑크, 신곡 MV 촬영 중 "역대 최고 제작비"

오는 8월 컴백 예정인 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8월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가 역대 최고 제작비가 든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라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됐다. 철저한 계획 아래 짜임새 있게 준비된 만큼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발매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앞서 YG 측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블랙핑크다운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 그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8월 컴백을 알린 블랙핑크는 이후 신곡 프로젝트를 연달아 펼치고 사상 최대 규모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게임 콘서트 '더 버추얼'(THE VIRTUAL)의 스페셜 트랙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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