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3일 "외국인 선수 이크바이리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크바이리는 2022년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됐다.
리비아 출신의 이크바이리는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득점 및 서브 1위를 기록 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크바이리는 "나를 선택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면서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