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마이 고스트' 측은 "9월 7일 기자간담회는 안서현 배우와 이주연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정진운 배우와 홍태선 감독만 참석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오는 7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진행하는 기자간담회에 감독과 주연 배우 전원이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하게 됐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귀신 보는 신입 FD 태민은 배우 정진운이, 갈 곳 없는 스튜디오의 붙박이 귀신 콩이는 배우 안서현이 맡아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을 십분 살릴 예정이다. 특히 안서현은 '옥자'의 히로인 미자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후 5년 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