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7월 18일 발매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이 8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세븐틴은 '섹터 17'으로 발매 3일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K-팝 아티스트 중 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앞서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역시 올해 6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골드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작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세븐틴은 오는 11월 9일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을 발매한다. 이어 데뷔 후 첫 돔 투어이기도 한 월드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비 더 선]-재팬'(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JAPAN)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11월 19~20일), 도쿄 돔(26~27일), 반테린 돔 나고야(12월 3~4일) 등 일본 3개 도시를 찾아 총 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