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이서영, 오늘부터 '버블' 보낼 수 있다

왼쪽부터 배우 이서영, 디어유 버블의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버블 로고. 얼반웍스 제공/디어유 버블 공식 홈페이지
여성 아이돌 그룹 헬로비너스 멤버이자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서영이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에 합류했다.

소속사 얼반웍스 측은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이서영이 25일부터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에 합류해 '버블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라고 이날 오전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1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2014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이서영은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 '뉴 달을 품은 슈퍼맨' '위대한 개츠비' '원더티켓'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고 올해는 '넥스트 투 노멀'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안녕하세요!'에 이어 '인간의 법정'이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개막한 '인간의 법정'에서는 오미나 역과 카운슬러 역으로 1인 2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조광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인간의 법정'은 22세기를 배경으로 주인을 살해한 안드로이드 로봇이 인간의 법정에 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F 법정 드라마다.

디어유 버블 새 아티스트로 합류해 폭넓은 소통을 예고한 이서영이 출연 중인 뮤지컬 '인간의 법정'은 내달 4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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