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의 기다림'(감독 조지 밀러)은 세상 모든 이야기에 통달한 서사학자 알리테아가 우연히 소원을 이뤄주는 정령 지니를 깨워내며 펼쳐지는 판타지 위시버스터다.
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온 가운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에서는 이미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3000년의 기다림'은 신비한 정령의 이야기를 담은 A. S. 바이어트의 단편 '더 진 인 더 나이팅게일즈 아이'(The Djinn in the Nightingale's Eye)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조지 밀러 감독이 선보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뿐 아니라 환상적인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봉준호, 웨스 앤더슨, 루카 구아다니노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협업해 온 실력파 배우 틸다 스윈튼과 강렬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주연을 맡아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영화가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알라딘"(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새로운 타입의 블록버스터"(더 랩)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디스토피아적 미래의 마스터피스라면 '3000년의 기다림'은 환상적인 과거로의 탐험이다!"(EW닷컴) "대담하고, 재미있고, 엄청나게 매혹적이며 독창적이다"(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칸영화제 초청을 비롯한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는 '3000년의 기다림'은 오는 2023년 1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