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산이 온다…'퍼스트 슬램덩크' 내년 1월 4일 개봉 확정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북산고 스타팅 라인업 영상 스틸컷. NEW 제공
무수한 명대사와 함께 수많은 팬의 가슴을 울렸던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이 내년 1월 4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돌아온다.
 
누적 발행 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베스트셀러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오는 2023년 1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2월 11일 기준)를 차지, 지난 3일 일본 개봉 이후 9일 만에 누적 20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만화 '슬램덩크'는 한 번도 농구를 해본 적 없는 풋내기 강백호가 북산고교 농구부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만화다.
 
누계 발행 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 온 레전드 만화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개봉을 확정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북산고 스타팅 라인업 영상을 공개했다. 북산고 농구부 최고의 명장 안한수 감독의 반가운 얼굴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함께 선수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포인트 가드 송태섭, 슈팅 가드 정대만, 스몰 포워드 서태웅, 파워 포워드 강백호 그리고 최고의 센터 채치수까지 순서대로 공개된 5인방의 모습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작화를 엿볼 수 있어 스크린에서 움직이는 캐릭터와의 만남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역대급 승부를 앞둔 북산고 농구부의 활약은 오는 2023년 1월 4일 개봉하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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