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2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조민아 아들)는 혼자 키우기로 했다"며 법률대리인인 로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분께서 강호와 내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한 뒤 새해 인사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0년 11월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던 조민아는 올해 상반기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음을 암시하는 글을 잇달아올린 바 있다.
이후 조민아는 지난 6월 2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