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누구에게 돌아갈까

KBS2 제공
'2022 KBS 연기대상'이 오늘(31일) 밤 개최되는 가운데 영예의 대상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준, 강한나의 '붉은 단심', 이승기, 이세영의 '법대로 사랑하라', 하지원, 강하늘, 고두심의 '커튼콜', 도경수의 '진검승부' 등 미니시리즈부터 주상욱의 재발견으로 일컬어지는 대하 사극 '태종 이방원'까지 다양한 작품이 포진했다.
 
여기에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황금가면'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은 '태풍의 신부'까지 일일극과 주말극의 배우들 또한 강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올해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국제 에미상을 수상한 '연모'와 넷플릭스 월드 랭킹 2위를 기록한 '신사와 아가씨' 등 KBS 드라마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KBS 신작 드라마 영상 최초 공개 및 '두뇌공조'의 현장 방문과 주연배우 차태현, 정용화의 인터뷰 등 2023년 더욱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KBS 드라마도 미리 만나본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해는 진조크루의 안무가 있는 독특한 창작 무대와 포레스텔라의 '워리어스'(Warriors)와 '바람의 노래' 등 화려한 축하 공연과 함께 배우가 직접 OST를 부르는 깜짝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포레스텔라의 공연은 불화살과 호랑이 등을 화면에 구현한 초실감 AR 기술을 접목했다.
 
이와 함께 두고두고 회자되는 스타들의 레전드 수상 소감, 생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즐거운 해프닝 또한 만날 수 있다.
 
'2022 KBS 연기대상'은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의 진행으로 오늘(31일) 밤 9시 20분 KBS2에서 생방송되며, 수상 후보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라이브는 이보다 앞선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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