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구 절반이 '역전세' 위험가구[그래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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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은행 조사국이 실거래 마이크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한 결과 잔존 전세계약 중 깡통전세 위험가구 비중은 지난해 1월 2.8%(5만6천호)에서 지난 4월 8.3%(16만3천호)로 약 3배 늘었다. 같은 기간 역전세 위험가구 비중은  25.9%(51만7천호)에서 52.4%(102만6천호)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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