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오늘 현역 입대→'하트시그널4' 후임은 김진우

그룹 위너 강승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WINNER) 리더 강승윤이 입대했다.

강승윤은 오늘(20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별도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예고한 바 있다.  

강승윤은 이날 본인 인스타그램에 짧아진 머리를 노출한 사진과 함께 "건강히 나라 잘 지키고 돌아오겠슴돠. 2023.06.20 ~"라는 글을 남겼다.
 
그동안 강승윤이 맡았던 채널A 연애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 4' 예측단 후임은 위너 멤버 김진우가 맡게 됐다. '하트시그널 4' 측은 김진우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이번 주 첫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 2에서 '본능적으로' 무대로 얼굴을 널리 알린 강승윤은 그룹 위너로 본격 데뷔해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공허해' '에브리데이'(EVERYDAY) '아일랜드'(ISLAND)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아예'(AH YEAH) '끼부리지마' 등 많은 노래로 사랑받았다.

솔로로 데뷔해서는 '비가 온다' '아이야'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스킵'(SKIP) 등의 노래를 발표했으며, '문'(Prod. by 지코) '하프 & 하프'(Half & Half) '웃어라 그대'(Smile, My Love) 등 OST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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