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10일 CBS노컷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열애설 증거로 제기된 장소에 보컬 선생님과 함께 갔다는 게 소속사 입장이다.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도 같은 날 "소유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임영웅씨와는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주도의 한 식당 관계자는 각각 임영웅과 찍은 사진, 소유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이 아니냐며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5일 새 싱글 '모래 알갱이'를 발매한 임영웅은 데뷔 이래 첫 단독 리얼리티 KBS2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소유는 올해 4월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라는 신곡을 냈고 5월에는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OST '시간을 돌려서'를 냈다.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레시피'(Summer Recipe')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