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01년생 수비수와 2003년생 공격수 영입

미키 판더펜.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알레호 벨리스. 토트넘 홋스퍼 트위터
토트넘 홋스퍼가 두 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01년생 수비수 미키 판더펜, 2003년생 공격수 알레호 벨리스의 영입을 발표했다.

판더펜은 네덜란드의 차세대 센터백이다. 2022-20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41경기(1골 3도움)에 출전하며 자리를 잡았다. 네덜란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11경기에 나섰고,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네덜란드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벨리스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지난 시즌까지 아르헨티나 CA 로사리오 센트럴에서 뛰었다. 지난 5월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골을 기록했다.

판더펜과 벨리스 모두 2029년까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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