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직접 선정하는 베스트 11이다.
손흥민은 최전방 원톱으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두 골 모두 토트넘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값진 동점골이었다. 시즌 4~5호 골을 터뜨리며 8골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시어러는 "첫 골을 향한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또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