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창비, 신임 대표이사에 염종선 씨 선임

염종선 신임 창비 대표이사. 창비 제공

출판사 창비는 염종선(56) 상무이사가 새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1995년 창비의 전신인 창작과비평사에 편집자로 입사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창비그룹 경영지원실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2년 취임 후 10여년간 창비를 책임져온 강일우 대표 임기가 끝나 오는 30일부터 창비의 경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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