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나만의 균형 찾겠다는 신곡 '후디에 반바지' 오늘 발매

가수 이효리가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12일 저녁 6시 발매한다. 안테나 제공
가수 이효리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효리는 오늘(12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거추장한 옷을 벗어 던지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후디에 반바지로 나만의 적당한 균형을 찾겠다는 주체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본인이 생각하는 길을 향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룹 리듬파워 멤버이자 '쇼미더머니6'에서 우승한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후디에 반바지' 작업에 참여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이 될 것이라고 안테나는 전했다.

댄스 크루 메이플립이 전반적인 안무 제작을 맡았고,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킹키가 디렉팅했다. 또 다른 댄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도 특별 출연한다.

이효리가 OST나 이벤트성이 아닌 본인 신곡을 내는 건 2022년 8월 싱글 '오늘부터 행복한 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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