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부인했던 수진, 복귀 예고…솔로 앨범 준비 중

수진 '블랙 포레스트' 영상 캡처
학교폭력 의혹으로 여성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한 수진(서수진)이 새 소속사를 찾고 컴백을 알렸다.

26일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진은 최근 BRD 측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현재 솔로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루 전인 25일 오후에는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 퍼포먼스 비디오를 올려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수진은 웅장한 분위기의 왈츠에 맞춰 춤과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수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수진은 2021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학창 시절 호기심에 흡연한 사실은 있으나 폭행을 포함해 집단 따돌림을 주도하는 단체 문자를 보내거나 교복을 뺏고 물건을 훔치는 등의 학교폭력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수진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은 배우 서신애를 포함해 복수의 당사자에게서 나왔고, 결국 수진은 (여자)아이들을 탈퇴하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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